[斷想] 문제해결의 기술(The Art of Problem Solving)
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2022년 7월, 이직하게 되었다. 이직을 하고나면 항상 업무의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달려나간다. 세상 관심사에 모두 신경 끄고 무조건 앞으로만 달리는 스타일이다 보니 또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난 한 달 정도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본인의 취미가 뭐였는지도 모르는 시간을 보냈다.
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2022년 7월, 이직하게 되었다. 이직을 하고나면 항상 업무의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달려나간다. 세상 관심사에 모두 신경 끄고 무조건 앞으로만 달리는 스타일이다 보니 또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난 한 달 정도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본인의 취미가 뭐였는지도 모르는 시간을 보냈다.
“난 OO 회사 출신이야”라는 말. 예전부터 그랬다. 그 소리가 왜 그렇게 듣기 싫은지 모르겠다. 그냥 평이하게 ‘저 사람은 저 회사 다녔었구나…’ 생각해 버리면 되는데 그게 참 그렇게 듣기 싫었다. 오늘 문득 그런 소리가 왜 듣기 싫은지에 대해 점심 식사 후 커피 한 잔의 향에 취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조용히, 곰곰이 나의 감정을 되돌아보니… 난 회사의
한 참 떠들썩했던 시절이 지나간다. 정말 관심 없는 사람들 덕분에 정치, 사회 뉴스에 별 관심이 없는 나에겐 너무 괴롭고 가혹한 시간이었다. 알고 싶지 않은 정보들에 무차별로 노출되고, 관심 없는 선택을 강요 받았다. 필자는, 아니 더 확실히 표현하기 위해 주어를 명확히 해야겠다. 나는… 시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뉴스라는 것도 결국은 광고의 성향을 가진 정
고객사 보안 프로그램 때문인지 고객사 관련 업무를 하기 시작한 약 한 달 전부터 컴퓨터가 점점 느려지고 이상 증세를 보이더니 결국 Explorer.exe와 연관된 DCOM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 사실 이 문제가 발생하기 2주 전부터 Windows Terminal의 로딩 속도가 약 40~60초 가량 지연되는 현상이 있었으니, 이후에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면 언
이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직업에 진심일 거다.누구나 더 잘하고 싶고, 더 인정 받고 싶고, 자신의 기여도를 확인받고 싶어한다.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자신을 발견하면 누구나 기쁘다.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인간의 ‘존재 확인의 욕구’에서 기인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다르게 생겼다.누구는 키가 크고, 누구는 작다. 손의 크기, 발의 크기, 얼굴 생김새의
누가 그랬다.축구를 사랑하면 프리이어 리그만 보고 좋아할 게 아니라,동네 조기 축구를 보고도 재밋어 해야 축구를 사랑하는 거라고.누가 그랬다.진짜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본 사람이 아니라,동네 분식집 아주머니의 특별한 레시피를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그냥 좀 그렇다.할리우드 영화 많이 보고 눈 높아진 건 이해하겠는데,「승리호」 정도의 이
필자의 블로그 중 다른 글인 「2021년-나의-품질-인생에-대해-다시-생각하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필자는 애자일 개발이 한국에 퍼져 유행하기 전에 이미 굉장히 애자일한 방식으로 개발하는 분들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렇게 2000년대 초반, 한국의 애자일 1세대들은 자신들이 애자일 하게 개발하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 날 자신들의 행동이 애자일한 개발이라
세상은 수 많은 나로 이루어져 있다.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자도 나요,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자도 나다.바람도, 나무도, 꽃도, 새도, 나비도…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나로부터 출발한다. 항상 “나는 무엇인가?”에서 모든 질문이 시작해야 한다.그리고 같은 선상에서 ‘모든 세상은 당신으로 이루어져 있음’도 존중해야 한다. 어떤 이의 자세가 틀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