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난 뉴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한 참 떠들썩했던 시절이 지나간다. 정말 관심 없는 사람들 덕분에 정치, 사회 뉴스에 별 관심이 없는 나에겐 너무 괴롭고 가혹한 시간이었다. 알고 싶지 않은 정보들에 무차별로 노출되고, 관심 없는 선택을 강요 받았다.

필자는, 아니 더 확실히 표현하기 위해 주어를 명확히 해야겠다. 나는… 시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뉴스라는 것도 결국은 광고의 성향을 가진 정보의 일종일 뿐, 실제 올바른 정보도 아니고 믿을만한 가치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들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며 외쳐대 봐야 나에겐 그런 시끄러움에 대한 짜증만 유발할 뿐이다.

필자가 무언가 뉴스에 관심 가지는 기준은 하나다. “10년 뒤 나에게 물어보자, 이거 가치 있냐?”

저 질문에 필자 스스로 생각해서 내면의 메아리가 긍정적이지 않다면 관심 가지지 않는다. 필자는 특히 사실적인 척하며 자기네 이득 챙기기에 급급한 정치 뉴스가 너무 혐오스럽다. 제발 정치 뉴스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선거철이든 뭐든 정치 소식, 정치 이야기 안 보고, 안 들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기원한다. (필자처럼 정치에 대한 논쟁이나 관련 이야기 싫어하는 사람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 정치 이야기하면 징역 10년… 막 이렇게 해버리길…)

한국의 정치 뉴스는 정말 필자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광고다.

한국의 정치 뉴스가 불필요한 쓰레기 정보인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한국 언론 지형의 문제가 가장 크다. 한국 언론은 정치를 분석하지 않는다. 홍보를 하고, 중계를 한다. 마치 스포츠 게임처럼. 난 내가 관심 없는 스포츠 게임을 쳐다보고 있을 마음이 전혀 없다.




필자의 짧은 생각에 대해 간단히 적습니다. 댓글 기능은 막아둡니다.

【단상】의 글들은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필자 개인의 생각이므로 딱히 누군가의 댓글을 받고 싶어 쓰는 글은 아니니, ‘이 사람은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하고 사는 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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