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묶음 분류: X의 斷想

【斷想】Win11 업글,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Office 정책

고객사 보안 프로그램 때문인지 고객사 관련 업무를 하기 시작한 약 한 달 전부터 컴퓨터가 점점 느려지고 이상 증세를 보이더니 결국 Explorer.exe와 연관된 DCOM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 사실 이 문제가 발생하기 2주 전부터 Windows Terminal의 로딩 속도가 약 40~60초 가량 지연되는 현상이 있었으니, 이후에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면 언

【斷想】 리더가 감싸줘야 할 「그릇」에 대하여

이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직업에 진심일 거다.누구나 더 잘하고 싶고, 더 인정 받고 싶고, 자신의 기여도를 확인받고 싶어한다.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자신을 발견하면 누구나 기쁘다.그건 너무나도 당연한 인간의 ‘존재 확인의 욕구’에서 기인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다르게 생겼다.누구는 키가 크고, 누구는 작다. 손의 크기, 발의 크기, 얼굴 생김새의

【斷想】 영화 「승리호」에 개봉에 즈음하여

누가 그랬다.축구를 사랑하면 프리이어 리그만 보고 좋아할 게 아니라,동네 조기 축구를 보고도 재밋어 해야 축구를 사랑하는 거라고.누가 그랬다.진짜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본 사람이 아니라,동네 분식집 아주머니의 특별한 레시피를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그냥 좀 그렇다.할리우드 영화 많이 보고 눈 높아진 건 이해하겠는데,「승리호」 정도의 이

【斷想】 애자일의 명사화

필자의 블로그 중 다른 글인 「2021년-나의-품질-인생에-대해-다시-생각하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필자는 애자일 개발이 한국에 퍼져 유행하기 전에 이미 굉장히 애자일한 방식으로 개발하는 분들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렇게 2000년대 초반, 한국의 애자일 1세대들은 자신들이 애자일 하게 개발하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 날 자신들의 행동이 애자일한 개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