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팅 실무] 더 나은 버그 보고를 위한 테스터의 글쓰기 6편
이전 편에서는 필자가 경험치로 쌓아온 버그 보고 시 지켜야 할 사항들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관해 설명했다면, 이번 편에서는 필자가 실제로 보며 첨삭했던 문장들과 그런 글들에서 느낀 뉘앙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혹은 ‘정확히 규칙이랄 건 없지만 알고 작성하면 세련되어 보이는 버그 보고 노하우’ 정도의 팁(tip)들이다. 필자가 이전 편들에서도 언
이전 편에서는 필자가 경험치로 쌓아온 버그 보고 시 지켜야 할 사항들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관해 설명했다면, 이번 편에서는 필자가 실제로 보며 첨삭했던 문장들과 그런 글들에서 느낀 뉘앙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혹은 ‘정확히 규칙이랄 건 없지만 알고 작성하면 세련되어 보이는 버그 보고 노하우’ 정도의 팁(tip)들이다. 필자가 이전 편들에서도 언
이번 포스팅은 Quality Assurance와 Testing 영역에 종사했던 필자가 팀원들을 교육하면서, 혹은 공개 교육을 진행하면서 버그 보고 기술에 대해 강의했던 내용들과 노하우들을 공개하기 위한 내용이다. 필자는 기본기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이다. 그러니 이 글에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시라면 본 포스팅의 내용에 앞서 꼭 1편, 2편, 3편, 4편을
목차 여러 소프트웨어 테스팅 관련 책에서 참조한 내용 소개 소프트웨어 테스팅 법칙 293가지 Software Testing The Testing Practitioner 개발자도 알아야 할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가이드 그 외 참고 도서 마무리 참고 자료 이번 포스팅과 다음 포스팅은 Quality Assurance 영역에
이번 편은 좋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세 가지 정도를 소개한다. 모두 글쓰기 시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들이다. 필자는 실무에서 Technical Writer(테크니컬 라이터)로서 혹은 다른 여러 직무를 수행하면서 업무에 필요한 글쓰기를 하거나, 개인 취미로 블로그에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필자가 하는 조언만으로 글쓰기를 잘 할 수는 없다. 이렇
https://cafe.naver.com/swtester/7613 TCMT4KTETest Case Management Tool for Korean Test Engineershttps://github.com/Xeppetto/TCMT4KTE
더 나은 버그 보고를 위한 테스터의 글쓰기를 하기에 앞서 먼저 어떻게 쓰는 글이 좋은 글인지부터 개념 정립을 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아이템은 ‘문단 나누기’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최근 젊은 세대의 글쓰기에서 가장 안 지켜지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문단이란?문단이란 건 하나의 글 내에서 생각의 단위를 나타낼 때 사용한다. 연관된 문장들을 붙이고 엮어 하나의
2022년, 회사에 막내 신입이 입사했다. 교육 겸 기술문서를 한번 써보라고 해봤는데, 음?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뭐랄까… 메신저 채팅도 아닌 게시판 댓글도 아닌, 뭐… 게임 채팅에서 올라올 거 같은 이상한 글쓰기였다. 첨삭해서 돌려보내고, 다시 작성을 요청했다. 그리고 다시 첨삭, 첨삭, 첨삭. 기술문서 한 개 작성하는데 최소 네다섯번의 첨삭이 있